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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 : 여행미디어
MICE 기업탐방 - 인터컴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전문업체인 인터컴(대표 최태영)은 25년간 컨벤션기획 분야만을 집중하여 다져온 안정적인 PCO로 최근에는 IT 개발부와 영문 에디터 등의 전문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기업회의, 컨벤션 산업, 전시 및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20년간 쌓은 행사의 노하우로 연간 40건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인터컴은 지난 2002년 3월 업계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004년 11월에는 한국컨벤션 대상을, 2005년 12월에는 신용보증기금이 지정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해 6월에는 컨벤션부문 서울관광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인터컴은 현재까지 500여건 이상의 국제회의 기획 및 운영의 노하우와 참가자 수 1000명 이상의 대형국제회의를 200회 이상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독자적인 역량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한 연사 및 출연진 섭외 그리고 그에 따른 콘텐츠 개발 능력은 인터컴만의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인터컴의 매출액 추이도 2007년 100억에 이어 2008년에는 150억, 그리고 지난해에는 210억을 달성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영 인터컴 대표이사는 “어떤 행사든 치러낼 수 있는 컨벤션 클러스터(Cluster)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지식포럼 연속 10회 유치, 2008년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관한 OECD 장관회의, 2008년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굵직한 국제행사 기획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정확한 시장조사를 통한 기획력과 행사 전반을 아우르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컨벤션 산업의 경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직원들의 행복을 통한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이다”면서 “직원에 대한 투자는 곧 고객의 만족과 높은 수익으로 이어지게 마련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컴은 현재 사업다각화를 통한 시장 점유률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행사 외에도 기업이 주최하는 각종회의나 직원들의 업무 성과 보상과 관련된 인센티브 여행, 그리고 디자인기획과 인쇄출판 및 홍보물제작까지 다양한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최태영 인터컴 대표이사는 경영철학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직무만족도 향상과 정당한 보상, 직원복지 향상, 회사와 직원의 비전 일체화, 투명한 경영 등 5가지 원칙을 들었다.
여행미디어 김미현 기자 www.tour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