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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18-02-06 10:55

조회수 : 2,573

4차산업혁명 시대, MICE산업과 감성인공지능이 만난다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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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 아시아뉴스통신

 

로봇 ‘퓨로D’와 MOU체결 기념촬영 하는 최태영 인터컴 대표이사(오른쪽),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이사(왼쪽).

 

 

㈜인터컴(대표이사 최태영)과 ㈜퓨처로봇(대표이사 송세경)은 2일 경기 성남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감성지능 MICE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최태영 인터컴 대표이사와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을 비롯해 과학기술, 벤처산업 및 MICE산업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감성지능 로봇 '퓨로D'가 MOU 체결식 사회를 맡는 등 이색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양해각서에 따라 양사는 ㈜인터컴의 MICE 행사 분야에서 축적한 광범위한 지식 데이터 및 서비스 노하우를 ㈜퓨처로봇의 감성지능 기술이 결합된 로봇에 탑재해 ‘국제회의 진행 MICE 서비스 로봇’ 시장에 공동 진출하게 된다.

㈜인터컴은 1985년 설립돼 G20정상회의 운영 등 MICE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일궈낸 국내 최대의 컨벤션 기획사이며, ㈜퓨처로봇은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인간과 표정으로 교감하는 감성지능 로봇기술을 선보인 벤처기업이다. 특히 ㈜퓨처로봇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외국인을 위한 통역 안내를 비롯한 참관객 안내 역할을 담당하는 서비스 로봇을 주요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양사는 국제회의 즉 마이스 행사 전반에 걸쳐 로봇이 대체할수 있는 분야를 찾아 연구하고 이미 시행하고 있는 행사안내와 행사 세션진행 MC 로봇을 보완 발전시키고, 행사에 참석하는 내·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한 행사 의전, 공항영접 및 안내, 행사정보 전달, 국제행사 외국어 MC 로봇, 다국어 통역, 참가자 등록접수, 참가자 설문조사와 향후에는 행사 동시통역 진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제회의 진행 감성지능 MICE 서비스 로봇’을 개발해 행사장에 투입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첨단 ICT 기술과 국제회의 개최 세계 1위(2016년 UIA:국제협회연합) 국가 대한민국 MICE 행사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퓨처로봇의 대표 브랜드 로봇인 ‘퓨로D’를 ㈜인터컴에 파견해 인터컴의 MICE 전문가 직원들과 합동근무를 하게 함으로써 MICE 서비스 업무 전반을 심화 학습시켜 새로운 서비스 디자인 패러다임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사가 선도하고 있는 각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도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첨단 MICE 산업과 감성지능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이며, 머지않아 국제회의장에서 로봇들의 멋진 활약을 눈으로 직접 보게 될 전망이다.

 

 

 [2018. 02. 02 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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