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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 : 머니투데이
최태영(사진) 인터컴 대표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컨벤션학회(회장 김철원)'에서 '컨벤션진흥대상'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지난 1985년 (주)인터컴을 설립한 이후 연간 50차례 이상의 국제회의 및 전시 유치 실적을 올리며 우리나라 MICE(Meeting·Incentive·Convention·Exhibition)산업을 이끌어 왔다.
또 컨벤션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매출을 증대함으로써 타 컨벤션 업체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치른 'G20서울정상회의'와 2009년 '한·아세안정상회의' 역시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대표는 이날 "한국 MICE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산학연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지원으로 MICE산업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고용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09년부터 지난 3월까지 '한국MICE협회장(구 한국컨벤션산업협회)'을 역임한 최 대표는 현재 (주)인터컴 대표이사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겸 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한국컨벤션학회'는 지난 2009년부터 컨벤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나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컨벤션진흥대상'을 시상해왔다.
앞선 수상자로는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 구삼열 서울관광마케팅 대표, 배병관 코엑스 사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