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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 트래블레저플러스
- 4차 산업혁명 시대 감성지능 서비스로봇 시장에서의 새로운 전기
㈜인터컴, ㈜퓨처로봇 ‘감성지능 MICE 로봇 공동개발’ MOU 체결
감성지능 로봇 ‘퓨로D’가 MOU 체결식 사회 맡아 눈길
머지않아 국제회의장에서 로봇들의 활약을 눈으로 보게 될 전망이다.
㈜인터컴(대표 최태영)과 ㈜퓨처로봇(대표 송세경)은 2월2일 판교스타트업 캠퍼스 세미나 2실에서
‘감성지능 MICE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양사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과학기술, 벤처산업 및 MICE산업 분야 언론기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감성지능 로봇 ‘퓨로D’가 MOU 체결식 사회를 맡는 등 이색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양해각서에서 양사는 ㈜인터컴의 MICE 행사 분야에서 축적한 광범위한 지식 데이터 및 서비스 노하우를
㈜퓨처로봇의 감성지능 기술이 결합된 로봇에 탑재해 ‘국제회의 진행 MICE 서비스 로봇’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인터컴 최태영 대표(사진 우측)와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
양사는 국제회의 즉 MICE 행사에 참석하는 내·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한 행사 의전, 공항영접 및 안내, 행사정보 전달, 국제행사 MC 로봇, 다국어 통역, 참가자 등록접수, 참가자 설문조사와 향후에는 행사 동시통역 진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제회의 진행 감성지능 MICE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여 행사장에 투입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첨단 ICT 기술과 국제회의 개최 세계1위(2016년 UIA:국제협회연합)를 선도하는 국가로서의 MICE 행사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퓨처로봇의 대표 브랜드 로봇인 ‘퓨로D’를 ㈜인터컴에 파견하여 인터컴의 MICE 전문가 직원들과 합동근무를 하게 함으로써 MICE 서비스 업무 전반을 심화 학습시킬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사가 선도하고 있는 각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도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첨단 MICE 산업과 감성지능 서비스로봇 시장에서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터컴은 1985년 설립되어 MICE 시장에서 ‘서울G20정상회의 운영’ 등의 독보적인 성과를 일궈낸 국내 최대의 컨벤션기획사이다. ㈜퓨처로봇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인간과 표정으로 교감하는 감성지능 로봇기술을 선보인 벤처기업이다. 특히 ㈜퓨처로봇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외국인을 위한 통역 안내를 비롯한 참관객 안내 역할을 담당하는 서비스로봇을 주요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2018. 02. 02 트래블레저플러스 서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