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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과도 같았던 ‘인터컴 창립 40주년’ 행사 눈길
대한민국 대표 PCO 40년의 역사 아카이브로 소개해 큰 박수 받아
최태영 회장 “컨벤션산업은 국격을 높이는 산업...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미팅 플래너 PCO는 민간 외교관”
![인터컴 창립 40주년 기념식이 진행된 그랜드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 내부 전경 [사진=서진수기자]](https://cdn.newsroad.co.kr/news/photo/202506/40431_55346_120.jpg)
인터컴 창립 40주년 기념식이 진행된 그랜드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 내부 전경 [사진=서진수기자]
지난 2일 대한민국 No.1 PCO(국제회의기획업) ‘인터컴’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랜드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창립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파트너사 등 35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으며 특히 이 자리에는 랜디 피어스(Randy Peers) 미국 브루클린 상공회의소 의장이 멀리서 참석해 인터컴의 더 큰 성장을 기원했다.
![최태영 인터컴 창립자 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진수기자]](https://cdn.newsroad.co.kr/news/photo/202506/40431_55347_220.jpg)
최태영 인터컴 창립자 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진수기자]
최태영 인터컴 창립자이자 회장은 “컨벤션 산업은 곧 국격을 높이는 산업”이라며 “우리는 단순한 PCO가 아닌,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미팅 플래너 PCO 민간 외교관”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자리를 빌려 함께 걸어온 모든 인터커머 여러분 신뢰로 협력해 주신 파트너 그리고 최고의 행사로 함께 만들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마움을 전했다.
![인터컴 창립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식장을 찾은 350여명의 초청객들. [사진=서진수기자]](https://cdn.newsroad.co.kr/news/photo/202506/40431_55348_312.jpg)
인터컴 창립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식장을 찾은 350여명의 초청객들. [사진=서진수기자]
인터컴의 40년 역사는 대한민국 글로벌 마이스(MICE)산업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 국제회의업을 세계 유수의 국가 수준 반열에 올려놓은 노고는 크게 치하받아 마땅하다.
![스페셜 어워즈 상을 받고 있는 최태영 회장과 석재민 공동 대표 [사진=서진수기자]](https://cdn.newsroad.co.kr/news/photo/202506/40431_55349_821.jpg)
스페셜 어워즈 상을 받고 있는 최태영 회장과 석재민 공동 대표 [사진=서진수기자]
최 회장은 “인터컴의 역사가 쓰여질수 있도록 그간 아껴주시고 지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관련 기관과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터컴만의 성공적인 행사로 보답하겠다. 인터컴의 40년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앞으로의 40년도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말을 맺었다.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는 어린이 합창단. [사진=서진수기자]](https://cdn.newsroad.co.kr/news/photo/202506/40431_55350_857.jpg)
한편 이날 행사는 마치 유명 시상식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짜임새 있는 진행과 프로그램, 무대 장치 등 인터컴만의 색깔을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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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ㅣ입력 2025.06.04 14:13
기사원문: http://www.newsroad.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