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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19-10-15 09:02

조회수 : 1,603

관광유공자 23명 정부포상, '관광혁신, 대한민국에 꽃을 피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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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유공자 23명 정부포상, '관광혁신, 대한민국에 꽃을 피우다'

 

왼쪽부터 최태영 인터컴 대표이사, 전춘섭 세계투어 대표이사, 정후연 아름여행사 대표이사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제46회 관광의 날을 맞아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관광진흥유공자 23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은탑산업훈장을 비롯, 훈장(은탑 1명, 동탑 1명, 철탑 1명, 석탑 1명)과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표창(11명)이다.

은탑산업훈장은 최태영 인터컴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최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마이스 산업의 수준과 역량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이스 산업에서의 경험을 지자체·교육기관에 공유했으며 미얀마와 몽골 정부에도 전수하기도 했다.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전춘섭 세계투어 대표이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에 힘쓰면서 국위 선양에 이바지했다. 한국여행업협회장을 지내면서 업종에 따라 분산되어 있던 국내·국외·일반 여행업 단체를 통합하는 데 공헌했다.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정후연 아름여행사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국내여행 활성화와 지방 연계 고품질 특화상품 개발 등을 통해 지방에 관광객을 유치했다.

다양한 관광 관련 분야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 80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 외화 획득에 기여한 업체 2곳은 관광진흥탑을 받는다.

'관광혁신, 대한민국에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문체부 박양우 장관과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주한 외교사절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2019. 09. 26 뉴시스 신효령기자]

[기사원문: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926_0000780955&cID=10701&pID=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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