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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19-10-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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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탑산업훈장 최태영 인터컴 대표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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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탑산업훈장 최태영 인터컴 대표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3명이 훈장을 수훈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제46회 관광의 날인 2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념식을 갖고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은탑산업훈장은 최태영 ㈜인터컴 대표훈장 수훈자는 은탑산업훈장(은탑 1명, 동탑 1명, 철탑 1명, 석탑 1명)과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표창(11명) 등이다. 

 

훈장 수훈자는 은탑산업훈장(은탑 1명, 동탑 1명, 철탑 1명, 석탑 1명)과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표창(11명) 등이다.

 

은탑산업훈장은 최태영 ㈜인터컴 대표이사가 수훈한다. 1985년 ㈜인터컴을 설립한 이래 34년간 다수의 대규모 국제회의와 행사를 치르며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수준과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다. 오랜 기간 쌓은 마이스 산업 노하우를 미얀마와 몽골 정부에도 전수하는 등 민간 외교의 좋은 선례도 남겼다.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전춘섭 ㈜세계투어 대표이사는 호텔·콘도 예약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다년간 국제적 공식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판매하며 외래 관광객 유치에 노력했다. 한국여행업협회장을 지내며 업종 따라 분산됐던 국내·국외·일반 여행업 단체를 통합했다.

 

철탑산업훈장은 정후연 ㈜아름여행사 대표이사가 수훈한다. 국내여행 활성화와 지방 연계 고품질 특화상품 개발 등을 통해 지방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과 경기대학교 겸임교수를 수행하며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 외 다양한 관광 관련 분야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 80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외화 획득에 기여한 업체 2곳은 관광진흥탑을 받는다.

 

‘관광혁신, 대한민국에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4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는 문체부 박양우 장관과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주한 외교사절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세계 140개국 중 16위로 역대 최고 순위에 오른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효자산업으로 그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올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아세안에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다. 이번 정상회의가 관광산업이 새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광업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19. 09. 26 뉴스핌 김세혁 기자]

[기사원문: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92600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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